조장희 회장,“ 3천800만 원 국비 확보”

익산시체육회(회장 조장희)가 대한체육회 2024 생활체육 동호회리그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했다.

농구 등 4개 종목 공모 사업에 선정된 익산시체육회는 3천8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소정의 성과를 거뒀다

생활체육동호회리그 사업은 동호회리그 정착을 통한 동호회 조직 활성화 및 생활체육 참여 인구 증대, 다세대 다계층 참여를 통한 체계적 리그 육성을 위한 사업이다.

공모 사업에 선정된 종목은 농구, 풋살, 피구, 라지볼탁구 4개 종목이다.

사업은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풀리그로 운영되며 지난 5월 11일 농구( 함열스포츠센터), 피구(서부권다목적체육관)종목이 첫 회를 시작했으며, 5월 18일 라지볼탁구(국민생활관), 5월 19일 풋살(중앙체육공원) 종목이 첫 회를 시작한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공모 사업이 선정돼 기쁘며 앞으로 국비 공모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스포츠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운동하기 좋은 익산시 건설을 위해 체육회와 함께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조장희 익산시체육회장은 11일 첫 회를 시작한 농구, 피구 경기장을 방문해 ”국비 100%로 운영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생활체육 저변 확대 및 활성화로 시민이 건강한 도시가 되길 희망하며 알찬 운영으로 25년도에는 보다 많은 종목이 선정되어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며 격려 및 물품을 전달했다./김용대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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