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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 중국 방문, 연길시와 우호협약 체결=화보식품산업 등 다양한 분야 상호 협력하기로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24.05.14 11:25

익산시가 중국 최대 특화식품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는 연길시(옌지)와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정헌율 시장과 최종오 의장 등 8명으로 구성된 익산시 대표단은 연길시장의 초청으로 지난 13일 연길시를 방문해 양 도시 간 상호교류와 식품산업, 경제무역,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0월 연변주정부 방문단이 익산의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방문해 익산의 식품 산업을 견학한 데에서부터 시작됐다.

식품산업의 메카라는 공통점을 가진 두 도시는 우호협력 관계를 맺고 양 도시 식품산업 증진에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형성해 간다는 방침이다.

연길시가 위치한 연변조선족자치주는 항일 투쟁과 한국 독립투사의 자취가 남아있고 중국동포 인구가 많아 간판에 한글을 사용하는 등 중국 속의 작은 한국으로도 불린다.

백두산을 비롯한 수려한 자연 경치와 역사 문화유적을 이용한 관광산업이 활발하다.

오현철 연길시장은 "연길시와 익산시가 상생하는 관계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연길시와 함께 앞으로 식품산업과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나가며 각 도시의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 출장에 나선 익산시 대표단은 지난 13일부터 닷새간 일정으로 중국 연길시와 청도(칭다오)시를 방문한다.

대표단은 중국에서 다양한 만남을 통해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홍보하고, 생태복원 사업 관련 현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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