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장희 회장, 훈련장소 방문해 간식 등 전달·

익산의 아들‧딸 118명이 전국소년체전에 출사표를 던졌다.

전북자치도를 대표하는 익산 선수단은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남 목포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한다.

조장희 익산시체육회장은 익산시 선수들을 격려하고, 간식 등을 전달했다.

제53회 전국소년체전에 전북자치도 대표로 출전하는 선수는 785명이며 36개 종목이다.

이중 익산시 선수는 13개 종목(검도·배구·바둑·럭비·수영·유도·육상·자전거·체조·펜싱·태권도·핸드볼·축구) 118명이다.

조장희 회장은 5월 14일부터 20일까지 13개 종목의 선수들이 훈련하는 장소를 방문해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선수들에게 간식을 전달하는 등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힘을 북돋워 주었다.

조 회장은 “자신의 믿고 기량을 발휘한다면 목표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며 “남은 기간 부상 없이 안전하게 훈련도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정헌율 시장도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후회 없이 발휘하고 좋은 경험과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학교운동부 지도교사와 감독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정성환 익산시교육장과 조장희 익산시체육회장은 오는 25일부터 목포 전국소년체전 개최지를 방문, 익산시 대표선수들의 경기 응원과 격려를 할 계획이다./김용대 시민기자

익산열린신문  ikope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익산열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