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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포면 관광자원 방치 말고 활용해야”김순덕 시의원, 근대역사유산 관광 명소사업 촉구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24.06.11 14:09

춘포면 근대역사유산과 만경강을 활용해 관광 명소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순덕 시의원(팔봉, 춘포, 왕궁, 금마, 여산, 낭산)은 지난 10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근대역사유산과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는 춘포의 관광 산업화 및 자원 연계 통합개발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일제강점기 쌀 수탈의 아픈 역사를 간직한 춘포에는 국내 가장 오래된 역인 춘포역, 구 일본 농장가옥, 대장도정공장 등이 현존하며, 훌륭한 스토리텔링으로 지난해 대규모 역사 체험 콘텐츠가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나 일회성으로 끝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인근에 있는 춘포근린공원은 마을 천이 흐르고 있어 이미 개발한 역사 체험 콘텐츠 등과 결합하면 훌륭한 지역 관광명소가 될 수 있다”며 “오래 전 공원으로 지정된 후 아직 구체적인 공원 건립 계획이 없고, 국유지 무단 점유 부분이 해결되지 않아 공원화 추진이 답보상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스토리텔링을 갖춘 춘포를 이대로 방치하지 말고, 춘포근린공원 추진과 함께 지역경제, 농촌경제 중심지로 활용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익산문화관광재단에서 춘포면 및 만경강 일대를 중심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일제 수탈 스토리텔링 체험 콘텐츠인 “춘포1914 : 사수하라”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바 있다./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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