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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수 익산시 공무원, 건축사 합격1년 4개월 만에 ‘건축 설계 분야의 꽃' 건축사 취득 ‘쾌거’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24.07.08 10:01

“건축직 공무원으로서 역량과 위상 높이고 싶어 도전”

익산시 건축직 공무원이 건축사 시험에 당당히 합격했다.

주인공은 전진수 익산시 주택과 건축물관리계장(46).

그는‘건축 설계 분야의 꽃’으로 불리는 건축사 시험에 합격해 자격증을 취득했다.

국가자격인 건축사는 응시하려면 5년 이상의 실무 경력을 요하는 등 도전 자체가 어렵고 시험 난이도가 높아 합격률이 10% 안팎으로 알려져 있다.

도내 시군별로 건축사 자격을 갖고 있는 공무원은 아예 없거나 1~2명 손에 꼽을 정도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시험에 도전하는 것은 쉽지 않다.

대부분의 공무원은 도전하기 위해 휴직을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올해 제1회 건축사 자격시험에 합격한 그는 소관 예산과 사업이 많은 문화유산과에서 근무하면서 만 1년 4개월 만에 건축사 자격을 따냈다.

지난 5일 정기인사에서 주택과로 자리를 옮긴 그는“건축 인허가나 주택사업 승인 등 익산에서 건축물을 짓기 위해 이뤄지는 수많은 행위들을 시 건축직 공무원들이 담당하고 있고, 시 주요 공공건축사업 또한 건축사의 설계용역과 감리 등을 통해 진행 된다”면서 “이를 시행하고 관리감독 해야 하는 시 소속 건축직 공무원으로서의 역량과 위상을 높이고 싶어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휴직 없이 시험을 준비하면서 주위의 격려와 응원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최고 수준의 전문 건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황정아 기자

익산열린신문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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