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성길)은 지난 24일 동아리연합회(J.U.M.P)와 청소년운영위원회(UNITY)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교류 활동을 통해 소속감을 향상시키고자 워크숍을 진행했다.

2024 동아리연합회(J.U.M.P) & 청소년운영위원회(UNITY) 워크숍은 35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완주청정인성수련원에서 진행됐다. 어색함을 깨고 친목을 다지는 아이스 브레이킹 활동을 시작으로, 기관 이용 시 불편사항과 하반기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다양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참여 청소년들은 물썰매, 단체 미션 게임 등 다양한 물놀이 활동을 통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했고, 저녁에는 모둠별로 바비큐 파티와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한 동아리 청소년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친구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더욱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에 남는 여름을 보냈다며 내년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아리연합회(J.U.M.P)와 청소년운영위원회(UNITY)는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9월 28일 영등동 농협주차장에서 열리는 청소년문화의거리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최주연 시민기자

익산열린신문  ikope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익산열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