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뿌리미용실이 전북도 ‘이달의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됐다.

전북도는 1일 '이달의 착한가격업소'로 총 10곳의 음식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11월의 착한가격업소'로 선정 된 업소는 ▲전주시 명보헤어(커트 6000원) ▲군산시 일출옥(콩나물국밥 4000원) ▲익산시 뿌리미용실(컷트 5000원) ▲완주군 초포가든(돼지갈비 8000원) ▲진안군 진안한우 전문점(등심구이 1만8000원) ▲무주군 모든 이의 하우스(콩나물국밥 5000원·육개장 6000원) ▲장수군 초원가든(삼겹살(200g) 1만원) ▲임실군 길손식당(김치찌게, 백반 각 5000원) ▲고창군 모아세탁마을(단벌 드리이크리닝 2000원, 정장 1벌 6000원) ▲부안군 부안기사식당(백반 6000원) 등이다.

전북도는 소비자단체와 일반 소비자 등의 추천을 받은 업소에 대한 현지확인을 통해 착한가격업소를 선정, 홈페이지(www.jbgoodprice.or.kr)에 명단을 공개하고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환경위생과 서비스·소비자선호도 등이 우수한 음식점이 선정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 선정에 따라 물가안정은 물론 업소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주고, 소비자들에 선택의 편의를 제공하는 등 1석2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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