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석기 회장이 지구보조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리동로타리클럽(회장 형석기)은 19일 마동 성애모자원을 찾아 500만원 상당의 밴드악기세트를 전달했다.

지구보조금사업의 일환으로 찾은 성애모자원은 20세대 54명이 살고 있는 모자 보호시설.

이리동로타리클럽은 성애모자원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리얼 두드림’이란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이번 밴드악기세트를 기증했다.

형석기 회장은 “청소년들이 악기 연주를 통해 활기차고 긍정적 사고와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기대 한다”며 “추워지는 날씨에 우리의 작은 선물이 성애모자원의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햇살로 비춰지기를 기원 한다”고 말했다. /우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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