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엽 국회의원

유 의원은 3일 '유권자시민행동'이 주관하고 '소상공인연합회창립추진위' '골목상권 살리기 소비자 연맹' 등 180개 직능•소상공인 단체와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자 선정은 유권자시민행동 등에서 지역현안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건설적 비판과 대안 제시, 골목상권자영업자와 대기업•중소기업간 불공정 경쟁을 개선하는 활동 정도 등을 토대로 진행됐다.

또 국정감사 과정에서 정책과 문제점을 지적해 국가발전에 기여한 정도를 기준으로 적용했다.

유 의원은 이번 국감을 통해 통신비 절감을 위한 통신비 원가공개 촉구, 국가 기술료 관리 허술을 지적하며 중소기업 부담을 덜기 위한 기술료 규정 및 과도한 개인 기술료 지급제도 개선 등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기초과학연구원(IBS) 연구단 선정의 지역편중 문제 등을 지적하며 소속 피감기관에 지역과 서민들을 위한 제도개선을 요구하기도 했다.

유성엽 의원은 "국민들을 위하고 전북 지역을 보살필 수 있는 뜻 깊은 성과를 얻기 위해 노력했다"며 "국정감사 때에만 반짝하는 것이 아닌 항상 국민들과 전북 지역에 대한 관심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영곤 기자

조영곤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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