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학금은 장신휴먼시아 3단지 입주민과 관리주체가 협력해 2015년 환경부가 주최한 생활환경개선 아이디어 및 우수사례(층간소음 분쟁사례부분)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은 상금으로 지급했다

장학생 선발은 저소득 입주민 자녀 중에서 중고대학생으로 봉사활동실적이 많고 성적이 우수한 자녀들로 선발했다 .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갖고 학업에 전념하여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입주민들은 전했다.

박설희 소장은 “앞으로도 입주민들이 이웃과 함께하는 행사들은 개최해 편안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모현동=김현석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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