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익산시청 회계과의 방문은 낯설기만 했습니다.

부모님과 생활했던 추억이 어린 익산시의 생가지만 집을 새로 지을 수도, 내 후대에 물려 줄 수도 없었습니다.

시유지로 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상당한 기간이 지나고, 마침내 전욱 주무관을  1차 방문해 상담했을 때  상세하고 이해가 쉽도록 설명해 주었으며, 가능성이 있다는 말을 듣고 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기다리던 중에 토지 불하 통지를 받게 되어, 이를 신청하러 2차 방문한 것 입니다

그런데 전욱 주무관의 자세한 설명에 이어 옆에 같이 근무하는 직원(성명미상)과의 업무처리의 상호 협의와 검토 작성 등을 도와주어서 등기소로 가서 쉽게 처리하고 서울로 올라 왔습니다.

이렇게 섬세하고 친절한 공무원이 있으니 익산시가 많이 변화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감동 받았습니다.  제가 익산시에 재능 기부 할 일 있으면 내려가겠습니다. /김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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