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에 47층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선다.

(주)랜드마크가 추진 중인 47층 주상복합아파트 건립계획이 24일 익산시 건축위원회 건축심의를 통과하며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랜드마크는 조만간 실시설계를 마치고 사업계획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랜드마크는 사업계획 승인이 나면 내년 초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익산역 서부역사 앞 상업용지 부지에 들어설 예정인 47층 주상복합아파트(지하 4층 )는 5천880㎡ 부지에 2개동 전용면적 84㎡ 규모다. 아파트 세대수는 343세대. 나머지 공간은 근린생활시설이다.

가칭 ‘익산 모현동 주상복합’ 관계자는 “익산의 관문인 익산역 바로 앞에 짓는 만큼 익산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설계부터 건축까지 만전을 기할 각오”라며 “익산에 새로운 주거 문화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우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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