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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산림조합 벌초 대행 서비스 최고!데이터 베이스 구축 내 부모 묘지처럼 관리 의뢰인 신뢰
송태영 기자 | 승인 2020.08.12 09:29

토지구입 자금 대출-산림문화체험관광 등 경제–신용 사업도 인기

김수성 조합장 ‘경제와 서비스 환원’ 두 마리 토끼몰이 경영 실천

익산산림조합(조합장 김수성)이 조합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 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김수성 조합장의 ‘경제와 서비스 환원’이라는 두 마리 토끼몰이 경영철학을 실천하기 위한 것.

익산산림조합은 우선 추석을 맞아 벌초 대행을 비롯한 종합적인 묘지관리를 도와주는 ‘벌초 도우미 서비스’를 추진한다.

익산산림조합은 이를 위해 조합영림단 5명을 한 팀으로 4개 팀을 구성하고, 지난 4일부터 9월 5일까지 벌초 대행 신청을 받아 예약 날짜와 순서에 따라 서비스를 진행한다.

익산산림조합 벌초 도우미 서비스의 장점은 데이터 베이스 구축.

기존 고객은 이름만 알려 주면 축적된 자료를 활용해 내 부모님의 묘지를 벌초한다는 마음으로 묘지관리 작업을 실시한다. 또 신규 고객은 담당자가 현장 확인 후 작업에 돌입한다.

특히 작업 전·중·후를 사진 촬영해 이메일과 카톡·문자 등으로 전송, 의뢰인이 곧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정성을 다한 벌초 도우미 서비스는 고향을 찾지 못하는 의뢰인들의 조상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덜어준다. 지난해 1천200여 기의 서비스가 이를 말해준다.

벌초 도우미 서비스 신청이나 문의는 익산산림조합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63)843-1910~1912), 또는 인터넷으로 하면 된다.

벌초 도우미 서비스는 1기에 기본 6만원으로 현장 면적과 작업지 여건에 따라 의뢰인과 협의를 통해 변동할 수 있다.

익산산림문화체험관(웅포면 입점리 녹차마을길 83-36)도 대표적인 서비스 사업.

우리나라 녹차재배 북방한계선에 위치한 익산산림문화체험관은 숲 카페, 숲속 쉼터, 녹차 밭, 다도체험실, 목공체험실, 제다체험실 등을 갖추고 있어 자연과 하나 되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산림문화체험관에서는 매년 차 축제와 함께 ‘숲속 작은 음악회’를 열어 가족, 친구, 연인들이 차를 음미하며 감미로운 음악의 선율을 만끽할 수 있다.

목재 펠릿 판매사업도 진행한다.

겨울철 난방 연료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목재 펠릿을 산림조합중앙회에서 받아 판매하고 있다.

익산산림조합의 또 다른 서비스 신용사업은 빠르고 편리한 상호금융업무.

전·답·임야 등 농림업용 토지구입 자금에 대해 최대 100%를 대출한다. 부동산경락자금은 80%, 일반담보대출은 평가금액의 70%까지다. 금리는 제2금융권과 비슷한 수준이다.

예탁금은 하루만 맡겨도 연 1.0%(변동금리)를 지급한다.

김수성 조합장은 “익산산림조합은 경제사업뿐만 아니라 조합원과 시민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을 주는 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태영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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