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칙!칙!폭!폭! 달려라! 청춘열차!’가 힘차게 출발했다.

익산문화원이 주관하는 2020 어르신문화프로그램 ‘찾아가는 문화로 청춘’ 사업이 14일부터 11월 1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어르신의 문화향유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익산문화원은 ‘칙!칙!폭!폭! 달려라! 청춘열차!’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익산문화원 회원들은 지난 14일 오후 6시30분 익산문화원 야외무대 공연을 시작으로 금마 서동공원, 영등시민공원, 근대역사관 등에서 한국무용, 부채춤, 민요체조, 민요, 사물놀이, 건강장구, 색소폰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재호 원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의 문화 활동은 어르신들이 중심이 되는 문화로 확산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송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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