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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829억짜리 353억에 팔려…익산 넥솔론 감정가의 12%6번 유찰 감정가 대비 낙찰가 12%에 그쳐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20.10.05 10:29

수원 반도체 업체 '뉴파워프라즈마', 단독 입찰로 낙찰

파산으로 경매에 넘어간 국내 최대 태양광 소재 생산업체 넥솔론 익산공장이 드디어 낙찰됐다. 

하지만 거듭된 유찰로 낙찰가는 감정가의 10%대에 불과했다.

지난달 30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넥솔론 익산 공장(면적10만1천190㎡)은 353억 원에 낙찰됐다.

낙찰 업체는 수원에 본사를 둔 '뉴파워프라즈마'다.

지난해 말 처음 경매에 나올 때만 해도 감정가는 2천829억6천707만원에 달했던 물건이다.

새로운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서 6번의 유찰을 겪어,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은 12%에 그쳤다.

익산자유무역지역 남동쪽 가장자리에 위치한 넥솔론 익산 공장은 4층 규모의 공장 과 사무실을 비롯해 모두 9개 건축물과 9만5천700㎡(약 2만9천평)의 공장 용지가 일괄 경매에 나왔다.

공장 3면이 산업 도로와 접해 있어 차량 접근성이 매우 양호한 편이다. 인근에 LG화학 익산공장을 비롯해 에너지, 화학 관련 업종 기업이 다수 입주해 있다.

넥솔론은 태양광 산업 핵심 소재 공장으로 2014년 이후 대출 원리금 상환에 어려움을 겪었다. 지자체 차원의 정상화 노력에도 결국 2018년에 파산했다.

지지옥션 관계자는 “부지만 3만평에 달하고 건물 연면적 또한 3만평이 넘는 초대형 물건이 일괄 경매에 나온 것”이라면서 “반도체 업체인 뉴파워프라즈마가 단독 입찰로 낙찰됐다”고 설명했다. /송태영 기자

익산열린신문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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