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길 관장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성길)에서 제안한 프로그램이 2021년 각종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됐다.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여성가족부 주최‘2021년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과 여성가족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주최한‘2021년 청소년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상상학교’, 아이들과미래재단과 삼성증권이 공동 주최하는‘2021 청소년 경제교실’등 3건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했다.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사회참여 활성화 영역에서‘우리 동네 환경지킴이-유스클린(Youth Clean)’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이 직접 지역사회의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미흡 문제를 알아보고, 올바른 배출 방법을 지역주민에게 알리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상상학교는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우쿨렐레 수업을 진행해 청소년의 문화 감수성 함양 및 자기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할 예정이다.

청소년 경제교실은 5년 연속 진행 중인 사업으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경제개념 확립과 건강한 소비문화를 구축을 위해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정성길 관장은 “보다 새롭고 다양한 활동을 원하는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여러 분야의 공모에 지원했고, 최종 선정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모사업 유치를 통해, 익산시 청소년들에게 질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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