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익산지사 사업장관리팀 과장

복부·흉부 MRI 검사비 3분의 1로 뚝!  부담 없이 검사받으세요.

■ 복부·흉부 부위에 MRI 촬영이 필요한 질환이나 해당 질환이 의심되어 의사가 타 선행검사 이후 MRI를 통한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복부·흉부 MRI 검사비 건강보험 적용 확대 Q&A>

■ 복부·흉부 부위는 어디까지 해당되나?

○ 복부 부위는 가슴과 골반 사이로 소화기계(간, 췌장, 소장, 대장, 직장 등) 및 비뇨생식기계(자궁, 전립선 등)를 포함한다.

○ 흉부 부위는 심장을 제외한 가슴부분으로 하부식도, 유방, 폐, 종격동, 흉막, 흉벽, 횡격막, 겨드랑이 등이 포함된다.

■ 환자의 의료비 부담 어느 정도 줄어드나?

○ 비용 부담은 기존의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다. 골반조영제 MRI 기준으로 보험 적용 전 평균 49만~75만 원가량 부담하던 본인부담금이 16만~26만 원으로 낮아졌다.

■ 급여 횟수가 정해진 경우는 어떻게 적용되나?

○ 급여 횟수가 정해진 경우 정해진 횟수를 초과하여 검사를 받더라도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본인부담률만 80%로 높게 적용된다. 다만, 최대기간이 명시된 경우 최대기간 이후 MRI를 촬영하면 비급여 대상이다.

익산열린신문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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