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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쌍릉 앞 송전탑 2기 지중화 추진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21.04.21 13:39

문화재청과 익산시는 익산 쌍릉 앞 문화재보호구역 안에 설치돼 있어 경관을 해치던 송전탑 2기를 철거해 땅속에 묻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백제 왕릉급 무덤으로 알려진 익산 쌍릉 앞에는 특고압 전기 공급을 위한 송전탑이 있어 탐방객의 안전을 위협하고 경관을 해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문화재청과 익산시는 지난해 송전탑 인근 토지를 매입하고, 묻혀 있을 가능성이 있는 매장문화재를 피해 지중선로를 설치하기 위해 현재 해당 토지에 대해 발굴조사를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익산시가 20일 한전 전북본부와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한국전력공사가 2년 안에 마무리하기로 했다.

또한, 문화재청과 익산시는 송전탑이 철거된 후 방문자센터를 건립하고 주차장을 확장 이전해 역사공원으로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다./황정아 기자

익산열린신문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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