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운섭 작가(가운데)와 행복을 그리는 화우림회 회원들.

싱그러운 5월을 맞아 화우림회(회장 서영희)가 ‘제6회 행복을 그리는 화우림전’을 연다.

5월 4일부터 13일까지 익산 보석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26명 회원들의 개성 넘치는 수채화 작품 50여 점과 소품으로 야생화 10여 작품을 선보인다.

수채화가 박운섭 작가의 제자들로 구성된 화우림회는 박운섭 아카데미 회화연구소에서 실력을 갈고 닦으며 6년 간 빠짐없이 전시를 열고 있다.

특히 각종 대회에서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두각을 나타내는 실력파들이다.

서영희 회장은 “코로나 블루로 지친 심신을 그림으로나마 위로하고자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잠시라도 일상에서 벗어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정아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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