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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정보예고 김태은 양 미술대전 ‘대상’전라일보-전북개발연구소 주최… 입시형 탈피 ‘마약’ 작품 극찬
황정아 기자 | 승인 2021.04.28 15:39
원광정보예술고 김태은 양의 작품 '마약'.

원광정보예술고(교장 최재석) 김태은 양(1학년)이 입시형을 탈피한 작품으로 미술대전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라일보와 (사)전북개발연구소가 공동 주최하는 ‘제13회 전북산하 전국 청소년 미술대전’에서 김태은 양은 ‘마약’이란 작품으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인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부문별 최우수상은 고등부 박주리(원광정보예술고‧1학년)의 ‘우주’, 중등부는 엄서영(봉서중‧2학년)의 ‘우리들의 일상’, 초등부 고학년에서는 김민효(봉동초‧5학년), 저학년에서는 장예소(무주초‧2학년)가 선정됐다. 4명의 최우수상 수상자들에게는 전라북도 교육감상이 수여된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작품 수가 다소 감소했지만 수준 높은 작품들로 심사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문재성 심사위원장은 “올해 전국 청소년 미술대전은 재료와 소재의 선택이 창의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들이 돋보였다. 그 어느 미술대전 보다 심도 있고 진정성 담긴 성실한 작품들이 많았다. 덕분에 심사하는 과정에서 고심이 깊었고, 공정함 속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광철 심사위원은 “올해 대상작으로 선정된 김태은 학생의 작품은 입시미술의 표현형식에 의존하지 않은 자유로운 표현 방식이 돋보였다. 전반적인 화면의 구성과 표현방식이 우수하며, 참신한 주제 선정도 돋보였다”면서 “타 출품작에 비해 월등한 작품의 완성도 또한 선정의 이유였다. 선정 작품 뿐만 아니라 대다수의 출품작들이 평균 이상의 완성도와 독창성을 보여줬다”고 평했다.

심사에는 문재성 한국화가, 소찬섭 조각가, 이광철 전북대 미대 교수가 함께했다.

수상작은 전북예술회관 3실 차오름에서 5월 6일까지 전시된다.

황정아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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