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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문화재로 익산 알리는 ‘조진욱 씨’미륵사지‧왕궁리오층석탑 등 활용 교육 교구 제작‧강의… 홍보제품도 개발
황정아 기자 | 승인 2021.04.30 11:46

지난해 (유)상상나래 설립… AI‧3D‧홀로그램 등 4차 산업혁명 앞장

익산 미륵사지 석탑(국보 제11호), 미륵사지 서탑 출토 사리장엄구(보물 제1991호), 왕궁리오층석탑(국보 제289호), 왕궁리오층석탑 사리장엄구(국보 제123호).

익산 그리고 백제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익산의 대표 문화재다.

매력적인 익산의 문화재에 푹 빠진 이가 있다. (유)상상나래 조진욱 대표(47)다.

2007년 로봇창의과학학원을 시작으로 교육자의 길을 걸어 온 조 대표는 창의융합교육연구회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로봇, 드론, 3D프린팅, 인공지능(AI), 홀로그램 교육에 앞장서는 4차 산업 선두주자다.

최근 조 대표에게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 바로 ‘익산의 문화재로 익산을 알리는 것’이다.

조 대표는 “3년 전 익산문화재 야행에 문화재를 융합한 VR(가상현실)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체험 준비를 위해 문화재를 공부하며 굉장히 흥미로웠다. 몰랐던 부분도 알게 돼 더욱 재미있었다. 하지만 홍보에 대한 부분이 아쉬웠다. 그래서 ‘내가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지난해 문화재청과 전라북도, 익산시와 함께 ‘익산 국보문화재 홍보디자인 원천소스 제작사업’에 참여했다. 사업을 통해 발굴한 백제 전통 문양을 활용한 50여 가지의 시제품을 제작, 익산시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익산의 대표 캐릭터인 서동‧선화도 새롭게 디자인했다.

조 대표는 본격적으로 익산 문화재 홍보 활동을 위해 지난 2020년 (유)상상나래를 설립했다.

문화예술 융합형 상상나래에서는 문화재를 활용한 교육용 교구를 제작,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백제문양 홀로그램, 무드등 만들기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일자리 창출을 위한 3D프린팅교육지도사, 소프트웨어코딩지도사, 드론교육지도사, 메이커교육지도사, 청소년진로상담사 등 민간자격증도 발급하고 있다. 이밖에도 홀로그램‧3D미디어제작전문가, 인공지능 교육지도사, 한국사지도사, 방과후아동지도사 등도 준비 중이다.

조 대표는 “상상나래에서 원스톱으로 원하는 자격증을 취득해 일자리를 얻고, 아이들에겐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설명했다.

조 대표의 문화재 사랑은 ‘잘못된 정보 수정하기’라는 새로운 일도 만들어 냈다. 각 지자체 홈페이지, 관광지 책자 등의 오류를 찾아내 바로잡는 것이다.

조 대표는 “경주, 가깝게는 공주, 부여만 가도 각 지역의 색깔을 살린 기념품이 많이 있다. 익산은 그런 부분에서 아쉬움이 크다. 익산문화재에서 발굴한 백제문양을 활용한 익산만의 기념품을 만들어 익산을 알리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실제로 아름다운 문양이 새겨진 다양한 제품을 제작, 판매 중이다. 네이버에서 ‘상상나래샵’을 검색하면 백제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무드등, 교육용 키트 등을 만날 수 있다.

현재 예비사회적기업인 비영리단체 창의융합교육연구회와 (유)상상나래를 통합해 사회적기업을 꿈꾸는 조 대표. ‘No Risk, No Gain(위험 없이 얻는 것은 없다)’을 마음 속에 새기며 목표를 향해 오늘, 그리고 내일도 열정을 쏟는다.

(유)상상나래 교육 문의 ☎ 063-836-3383

조진욱 대표와 함께하는 상상나래 가족들.
새롭게 디자인한 서동, 선화 캐릭터.

황정아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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