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새마을회(회장 장오준)는 6일 새마을회관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새마을지도자익산시협의회(회장 양재만)와 익산시새마을부녀회(회장 강이순) 지도자들과 함께 행복나눔 화분 전달식을 진행했다.

장오준 익산시새마을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대화가 많이 단절되어 힘든나날을 보내고 계신 홀몸어르신들, 가족과 함께 할 수 없는 시설에 계신 300분들에게 꽃과 함께 대화 할 수 있게 하고, 화훼농가를 돕고자 행복 나눔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가족사랑 이웃 사랑, 나부터, 다함께는 한마디로 하면 ‘감사’라고 할 수 있다며, 받는 분은 특별한 추억에 감사하고, 꽃을 주는 사람은 이웃과 마음을 나누며 작지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 바로 ‘감사라는 마음’을 스스로에게 선물하는 시간을 갖게 됨으로써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송태영 기자

장오준 회장

익산열린신문  ikope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익산열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