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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공예 원로·정예작가 10인 전시서울 전시 이어 12~18일 익산 W미술관…작가들 대표작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21.05.10 09:17

왼쪽부터 노용숙 '아름다운 빛깔구이 한 쌍의 원앙', 윤지희 '천지창조 두번째날', 김영수 '몽상'.

한국 현대공예 원로·정예작가들의 무한한 창작 세계가 익산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이한 한국공예문화협회의 ‘한국 현대공예 원로·정예작가 10인전’이 11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 전시를 마치고, 12일부터 18일까지 익산 W미술관을 찾는다.

한국 현대공예 원로·정예작가 10인전에서는 한국 현대공예를 개척한 원로작가와 그 뒤를 잇는 정예작가를 초대해 그들의 대표작을 전시한다.

올해는 섬유공예 김영신·한선주, 금속공예 노용숙·윤지희·김현주, 목칠공예 박병호·강신우, 도자공예 조신현·김영수·윤지용 작가가 함께한다.

특히 전시 이후에는 작가들로부터 한 작품씩 기증받아 추후 건립될 한국공예전문전시관에 영구 소장할 계획도 갖고 있다. 이를 한국 공예 발전의 역사적 사료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한국공예가회 원로회원인 김영신 작가는 세종대 응용미술과와 홍익대 산업미술대학원을 졸업하고, 송원대 뷰티예술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노용숙 작가는 대한민국 칠보공예 전통기능전승자(제2012-4호)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칠보 전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영수 작가는 원광대 도예과, 국민대 디자인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는 한국공예문화협회, IAC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지희 작가는 장안대 겸임교수, 153디자인 대표로 대한민국한지예술대전 최우수상과 전북미술대전 특선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공예문화협회 이광진 이사장은 “이번 전시는 한국 현대공예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창의적인 대표작들로 구성됐다”며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 마련된 전시를 감상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해소하길 바란다”고 밝혔다./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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