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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도 익산을 즐기는 '별별여행'문화콘텐츠형 시티투어 마룡이와 함께 떠나는 ‘익산별별여행’
황정아 기자 | 승인 2021.05.21 13:34

백제의상 입고 익산 여행 ‘큰 호응’… 인생사진 명소 등 재미 ‘쏠쏠’

‘별 걸 다 보고, 별 걸 다 해보는 별별여행.’

문화콘텐츠형 익산시티투어 ‘별별여행’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익산의 1400년 역사를 되돌아보고 힐링의 시간까지 주어져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여기에 익산의 대표 마스코트 마룡이의 입담은 여행길에 재미를 더해준다.

별별여행은 익산역에서 출발해 문화예술의 거리에서 막을 올린다.

아트센터 앞에서 서동과 선화의 만남이 이뤄진다. 고백스타 안에는 서동‧선화의 사랑 이야기를 따라 포토존이 마련돼 있다.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첫 번째 명소다.

다음 코스는 백제의상을 입고 미륵사지와 국립익산박물관 관람이다.

20년 만에 복원 된 국보 제11호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미륵사지의 웅장함은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서동과 선화가 전해주는 미륵사지 설명은 쉽고 재미있다. 3탑 3금당의 독특한 가람배치가 눈길을 끈다. 특히 동탑과 서탑이 투영되는 연못에서의 사진 한 장은 인생사진 두 번째 명소다.

2020년 1월 10일 개관한 국립익산박물관은 미륵사지의 경관을 해치지 않기 위해 지하로 설계됐다. 미륵사지를 비롯한 백제시대의 유물을 중심으로 전시하고 있다.

백제시대의 섬세한 문양은 지금 보아도 경이롭고 아름답다. 귀금속 디자인은 현 시대에 유행하는 디자인과 크게 다르지 않을 만큼 세련됨을 선보인다.

백제의 숨결을 느꼈다면 이번엔 치유의 공간으로 떠날 차례.

용안면 난포리 일원의 금강변에 조성된 20만평의 용안생태습지공원은 다양한 꽃과 나무, 억새와 갈새 등이 자연의 소리를 내고 있다. 이곳이 바로 세 번째 인생사진 명소다.

용안생태습지공원에서는 바람개비 깡통열차와 바람개비 관광열차를 타고 습지를 둘러본다.

열차는 성당면 성당포구마을과 용안면 용머리고을 주민들이 관광객들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전망대에서 보이는 금강과 습지를 보고 있으면 마음의 평안이 느껴진다.

버스를 타고 익산역에 도착하면 별별여행은 막을 내린다.

여행길에 마룡과 서동, 선화가 함께해 즐거움은 두 배가 된다.

별별여행은 11월까지 매주 토‧일요일과 공휴일에 운행한다. 운행 시간은 매회 오후 1시 30분에서 6시까지. 버스 체험 비용은 일반은 6천 원, 10인 이상 단체는 5천 원이다. 어린이와 경로‧장애인은 5천 원이다. 운행 3일전까지 예약은 필수다.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선착순 20명으로 인원을 제한했다.

별별여행 관계자는 “코로나로 지친 일상을 별별여행을 통해 힐링 할 수 있길 바란다”며 “마룡, 서동선화와 함께 많은 관광객 그리고 익산시민이 여행길에 동행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와 예약은 익산시 홈페이지나 전화(☎ 010-5583-0558)로 하면 된다.

황정아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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