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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천사’ 남은이 씨, 나눔곳간 동참농협서 30년 근무 퇴직 후 선행 이어가…“위기가정에 보탬”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21.07.07 10:47

지난 2019년 기부하는 모습

‘익산의 기부천사’ 남은이 씨가 나눔 곳간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남 씨는 7일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찾아 다이로움 나눔 곳간에 약 280만원 상당의 쌀 10kg·100포를 기부했다.

쌀은 코로나19로 위기 상황에 처한 나눔 곳간 이용자에게 골고루 지급될 예정이다.

남 씨는 나눔 곳간에서 코로나19로 생계의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에게 물품을 무료로 나누어 준다는 소식을 듣고 쌀을 사서 보내왔다.

지역 내 농협에서 30년 동안 근무 후 퇴직한 남 씨는 2019년에도 삼성동 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층을 위해 성금 500만원과 농협상품권 5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익산의 기부 천사로 꼽힌다.

남 씨는 “현직에 근무할 때 고객 분들을 자주 만나며 지역사회에 애정이 더 깊어졌다”며 “코로나19 때문에 밥을 굶거나 제때 끼니를 해결하지 못하는 주민들이 없도록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화영 행복나눔마켓․뱅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민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생계를 꾸려갈 수 있도록 잘 전해드리겠다”고 전했다./김정열 시민기자

익산열린신문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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