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새벽이슬(이사장 박영권)은 전라북도 청소년 단체 지원 사업인 ‘I.O.T(사물인터넷)로 전하는 사랑의 목소리『Untact Message』’를 13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해 8회 과정으로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3D프린트 교육 서비스를 제공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청소년과 시외권 청소년, 다문화가정 청소년이 있는 20개 가정을 우선으로 선정해 지원하며 ‘온라인 비대면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지원 사업은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고취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3D프린트와 코딩을 융합해 지역사회의 역사와 문화를 메이커 작품을 만들어 전시할 예정이다.

가족과 친구에게 A.I모듈(음성메시지)을 추가해 작품을 설명하는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새로운 청소년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단법인 새벽이슬 김미경 사무처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청소년들의 활동이 제한된 상황이지만 비대면과 대면 프로그램을 결합한 다양한 콘텐츠로 청소년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새벽이슬은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및 국제청소년포상제 참여 학생을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이 사업은 여성가족부가 청소년 정책 사업으로 추진하는 청소년 자기성장프로그램으로 동장, 은장, 금장으로 나눠 봉사활동, 자기개발활동, 신체단련활동, 탐험활동 4가지 영역에서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가며 숨겨진 끼를 발견하고 꿈을 찾아가는 청소년활동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신청은 포스터에 있는 QR코드 스캔 후 네이버폼으로 제출하거나 신청링크를 통해 하면 된다./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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