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적 의혹 부풀려 책임 면키 어려울 것”법적 대응 시사…27일 기자회견

 익산시립교향악단 창단 예산 철회를 두고 익산 음악인들의 진실공방이 뜨겁다.

27일 익산시교향악단 이경호 지휘자는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20일 익산시립교향악단 창단에 반대하는 일부 음악인들이 악의적인 의도를 가지고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을 마치 사실인 양 기자회견을 가짐으로써 이경호 저 개인은 물론 익산시교향악단 그리고 익산시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일부 공무원과 정치인에게 심각한 명예훼손과 모욕감을 안겨 주었다”고 밝혔다.

이 지휘자는 “명예훼손과 모욕감을 준 것에 대한 책임은 추후에 묻도록 할 것이며 우선 거짓을 바로 잡고자 이곳에 섰다”고 반박 글을 낭독했다.

먼저 이 지휘자는 2010년도부터 2021년도까지 연 3억씩 33억 원의 시민의 혈세를 이경호 개인 음악단체에 몰아주었다는 6개 음악단체의 주장에 대해 “익산시교향악단은 이경호 개인 음악단체가 아니다. 엄연한 이사장과 단장 그리고 운영위원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익산시교향악단”이라며 “단원 선발도 외부에서 심사위원을 초빙해 정식 오디션을 거처 선발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지휘자는 “지휘자는 운영위원 회의에 참석하지도 않을뿐더러 운영에 참여 할 수가 없다”며 “따라서 금전에 관여할 권한이 없을뿐더러 관심조차 없는 저에게 그러한 의혹은 터무니없는 음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지휘자는 “마치 11년 동안 33억 원의 예산을 배정받아 이경호 개인이 횡령한 것처럼 악의적으로 의혹을 부풀려 부도덕한 사람으로 매도한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을 면키 어려울 것”이라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시의원과 모종의 관계 또한 터무니없는 억지주장이라고 못 박은 이 지휘자는 익산시립교향악단 설립에 관한 예산이 상정 된 배경에 대해선 “지난 3월 22일 익산시 경제관광국장과 예술회관관장 등 5개 단체 지휘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교향악단 설립 필요성에 관해 공감하고 설립에 모두 동의했다”며 “이에 따라 익산시에서 예산을 편성 이번 추경 때 의회에 상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지휘자는 “익산시립교향악단은 반드시 설립돼야 한다”며 “왜냐하면 문화의 기본속성 중 하나가 예술이고 예술의 기본속성 중 대표적인 것이 음악이며 음악을 대표하는 것은 오케스트라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익산시는 시립교향악단 창단 예산을 추경에 편성했다가 예술단체들이 반발하자 자진 철회했다.

익산시는 최근 추경에 시립교향악단 창단비 4억9천만 원을 편성했으나, 익산지역 6개 음악 단체가 "특정 개인과 단체를 위한 창단"이라며 긴급 기자회견을 갖자 예산을 철회했다.

시는 음악 단체들의 합의에 따라 예산을 세웠는데 도중에 태도를 바꿨다며 당혹스럽다는 입장이다./황정아 기자

다음은 기자회견문 전문.

2021년 7월 20일 익산시립교향악단 창단에 반대하는 일부 음악인들의 기자회견 내용에 대한 반박 글입니다

지난 2021년 7월 20일 익산시립교향악단 창단에 반대하는 일부 음악인들이 악의적인 의도를 가지고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을 마치 사실인 양 기자회견을 가짐으로써 이경호 저 개인은 물론 익산시교향악단 그리고 익산시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일부 공무원과 정치인에게 심각한 명예훼손과 모욕감을 안겨 주었습니다.

명예훼손과 모욕감을 준 것에 대한 책임은 추후에 묻도록 할 것이며 우선 거짓을 바로 잡고자 이곳에 섰습니다

-2010년도부터 2021년도까지 연 3억씩 33억 원의 시민의 혈세를 이경호 개인 음악단체에 몰아 주었다

① 익산시교향악단은 이경호 개인 음악단체가 아닙니다.

엄연한 이사장과 단장 그리고 운영위원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익산시교향악단으로서 시립교향악단이 없는 익산시에 시립교향악단을 대행 할 수 있는 역할을 부여받은 당시 음악인들과의 합의에 의해서 탄생된 교향악단입니다.

그래서 단원 선발도 외부에서 심사위원을 초빙하여 정식 오디션을 거처 선발해왔습니다

(익산시교향악단의 탄생 배경은 별첨 1 을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② 교향악단 운영 및 기타 의결사항은 운영위원회의 회의를 거쳐 결정되며 진행됩니다

이경호는 지휘자로서 오로지 음악에 관한 일에만 관여할 뿐 그 외의 일에는 전혀 관여 할 수 있는 자격과 권한이 애초부터 없었습니다. 그래서 지휘자는 운영위원 회의에 참석하지도 않을뿐더러 운영에 참여 할 수가 없었습니다.

따라서 저는 금전에 관여할 권한이 없을뿐더러 관심조차 없는 저에게 그러한 의혹은 터무니없는 음해입니다,

③ 공연 직접비용 외 월세, 전기료 등 간접적으로 쓰이는 부대비용은 규정상 인정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부적절한 일이 있었다면 교향악단 사무국장이 공연계획서 제출 시 담당공무원으로부터 지적을 받아 공연자체가 불가능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헌 무책임한 의혹제기는 담당공무원이나 본인을 흠집내기위한 심각한 명예훼손이 될 것입니다. 이를 입증해아 할 것입니다

④ 만약 이러한 의혹이 있다고 의심이 된다면 보조금을 받아 연주하는 단체 즉 익산시교향악단을 포함한 익산필. 룩스. 펠리체, 음악협회 도지부, 시지부 등 모든 음악관련단체의 예산공개와 감사를 요청합니다.

⑤ 마치 11년동안 33억의 예산을 배정받아 이경호 개인이 횡령한 것처럼 악의적으로 의혹을 부풀려 부도덕한 사람으로 매도한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을 면키 어려울 것입니다.

저도 잘 몰랐는데 시향설립 반대 기자회견을 한 날 모 기자분께서 예산 총액 확인 차 저에게 전화주셔서 그제서야 저도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황당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 또한 사실이 아닙니다.

⑥ 시립교향악단 설립예산이 이경호 개인과 단체를 위한 예산이다

이러한 어처구니 없는 주장하는 근거를 반드시 제시해야 할 것입니다

-. 이경호와 모 의원과 무슨 관계냐?

저는 모 의원과 공개석상에서는 어쩌다 마주쳤을지는 모르겠으나 단둘이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전화 통화를 했거나 만난 적이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굳이 관계를 말씀드려야 한다면 그저 평범한 시민과 시의원 관계입니다

그들이 거명하고 있는 정치인들과 저와의 관계 또한 무관합니다

-. 시향 설립에 관한 예산이 상정 된 배경

2021년 3눨22일 경제관광국장, 예술회관관장 5개 단체 지휘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하여 교향악단 설립 필요성에 관하여 공감하고 설립에 모두 동의하여 이를 바탕으로 시에서는 예산을 편성하여 이번 추경 때 의회에 상정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 와서 반대하는 저의가 의심스럽고 더 더욱 음악인들이 반대한다는 것은 어떠한 이유에서든지 명분이 될 수 없고 정당화 될 수 없을 것이며 이는 웃지 못할 해프닝입니다

음악인의 한 사람으로써 모든 분들께 부끄럽고 송구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 시립교향악단은 반드시 설립되어야 합니다

시립교향악단의 존재여부는 한 도시의 문화수준을 가늠하는 척도와 같다고 했습니다.

2022년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을 목전에 두고 있는 익산시로서는 더 더욱 시립교향악단의 존재여부를 빼 놓고 얘기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문화의 기본속성 중 하나가 예술이고 예술의 기본속성 중 대표적인 것이 음악이며 음악을 대표하는 것은 오케스트라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오케스트라는 한 도시의 저급문화의 팽창을 막고 건전한 고급문화를 육성하는 기능을 가진 실질적이면서도 상징적인 존재와도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문화는 저절로 생겨나는 것이 아니고 만들고 가꾸며 꽃피워 나가는 것입니다

따라서 ‘문화도시’ 익산을 위해서는 시립교향악단이 앞장서야 할 것입니다.

-. 시립교향악단 설립의 필요성 및 기대효과 (별첨 2 참조 바랍니다)

시립교향악단 설립이 필요한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으나 그중 특히 우리 익산에 가장 시급하고 중대한 이유 한가지 만 언급하겠습니다.

청소년 일자리 확충을 통한 인구유출 방지 및 인구유입의 효과입니다

익산은 오래 전부터 초 ․ 중 ․ 고등학교와 원광대학교 음악과를 통해 많은 음악인재들을 배출 해왔습니다. 그리나 이들은 몸담을 곳이 없는 익산을 떠나 현재 전국적으로 흩어져서 음악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익산시립교향악단이 설립 된다면 현재 우리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음악연주인들과 청소년 음악도 들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연주할 수 있는 터전이 있기에 특별히 큰 뜻을 품고 있지 않는 한 고향을 떠나지 않을 것이고 현재 타지에서 활동 중인 익산 출신의 음악인들 역시 희망을 가지고 가족과 함께 시립교향악단이 있는 고향으로 돌아와 활동하게 될 것입니다.

이처럼 시립교향악단의 설립은 음악인구의 저변확대, 우수한 인재 발굴 및 육성은 물론 익산 음악계에 큰 활력과 함께 강력한 예술발전의 파급 효과와 더불어 요즈음 익산시에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인구정책의 일환인 인구유출 방지 및 인구유입의 효과를 가져오게 될 것입니다.

또한 악기를 전공하고 있는 청소년들이나 대학에서 전문적으로 음악교육을 받은 젊은이들에게 안정적이며 지속적으로 연주활동을 할 수 있는 진로를 제시하여 미래에 꿈과 희망을 가지고 보다 열심히 연주수련에 몰두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하리라 기대되며 머지않은 장래에 우리 익산의 풍부한 예술자원이 바탕이되어 원광대학교 음악과가 부활되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런 바램을 가져보기도 합니다.

끝으로 시립교향악단이 설립되어 일자리가 창출되게 된다면 이들은 익산에서 가족들과 함께 생활을 하게 될 것이고 이들은 자신들의 예술 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수입을 이 곳 익산에서 소비하게 될 것입니다.

이는 시민 일자리 창출의 효과와 더불어 미력하나마 익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리라 기대됩니다.

따라서 늦은 감은 있으나 지금이라도 문화주도자 및 문화전파자로서, 문화 외교적 역할자로서(홍보대사의 역할), 사회복지 및 교육적 역할자로서 기능을 지닌 시립교향악단의 설립은 매우 시급한 일이며 이제 더 이상의 관망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익산시의 문화예술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을 시립교향악단의 설립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 그리고 여기 계신 기자 여러분들께서도 적극 동참해주시길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장시간 함께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익산시교향악단 지휘자 이경호

(별첨 1)

익산시교향악단이 태동하게 된 동기와 과정

- 2009년 10월 시립교향악단의 대안으로써 시립교향악단을 대행할 수 있는 단체 설립을 당시 시장께 정식으로 건의하였습니다

(당시 사단법인 전북교향악단 음악감독 겸 지휘자 이경호)

경기도 고양시의 예를 제시하였습니다

- 음악인들의 화합과 익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주단체를 하나로 통합할 것을 전제로 한 이한수시장의 승낙을 득 하였습니다

(당시 활동하고 있던 단체 / 사, 전북교향악단, 익산필하모닉)

- 익산시가 시립을 대행하는 민간교향악단에 재정적 지원을 하기 위해선 법인단체로 설 립할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 전북교향악단은 적극적으로 참여. 익산필오케스트라는 음악을 사랑하는 동호인 성격의 단체이기 때문에 전문연주단체 설립에 불참여 의사 밝혔습니다.

- 진행 과정에서 지금은 고인이 되신 모 선생님(당시 활동하고 있는 단체는 없었고 원로 음악인 자격으로 참석) 과의 의견 불합치로 인하여 난관에 봉착하게 되자 음악인 들끼리 만으로는 해결의 한계를 절감하고 새로운 방법모색 하였습니다

- 음악 애호가 중 명망이 있는 분의 협조가 필요하여 당시 익산필의 단장과 상의 끝에 모 선생님을 설득해 태동하게 되었습니다

- 따라서 익산시교향악단은 시립교향악단이 없는 익산시가 익산시민들에게 고급예술향유 를 위해 시립교향악단을 대행하기 익산시가 지원하고 있는 유일한 법인예술단체가 되 었던 것입니다.

사단법인 익산시교향악단 구성 이사장 / 1명

단 장 / 1명

운영위원 / 8명

(별첨 2)

시립교향악단 설립의 필요성, 역할 및 기대효과

“오케스트라는 한 국가나 도시의 문화적 수준을 상징하고 측정하는 하나의 척도이다 .”

따라서 세계 각국의 여러 나라와 도시에서는 그 나라와 도시의 문화적 수준을 가늠하는 척도로써 의미를 지닌 순수공연예술단체인 교향악단에 대하여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1.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서 주 52시간의 노동환경의 변화 등 삶의 페러다임의 변화로 인하여 어느 때보다 개개인의 삶의 질에 대한 관심과 다양한 문화 예술에 대한 욕구가 급증하고 있으나 그동안 우리지역의 예술정책은 시민의 눈높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2. 지자체는 시민의 정서를 순화하고 수준 높은 예술 감상과 교육을 통하여 보다 생기 있고 활력있는 삶을 영유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세금을 납부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예술향유권을 단지 익산에 거주하고 있다는 이유로 박탈당해서는 되겠는가? 즉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권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문화예술정책이 필요하다.

3.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도시, 백제의 왕도, 유라시아 철도의 시발도시, 1조 3천억원 예산의 호남 제 3의 도시로서의 위상에 걸맞는 풍성한 문화예술의 환경을 조성하여 타 도시와 차별화된 품격있는 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와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시켜야 한다.

4. 지난 1960년대 문을 연 원광대학교 음악과에 학업을 위하여 전국각지의 음악인들이 익산에 유입되어 학업을 마친 후에도 많은 음악인들이 우리지역익산에 남아 연주활동을 하면서 거주를 희망했으나 열악한 예술환경으로 말미암아 인근 전주, 군산, 대전, 광주, 목포, 서울,,,, 등으로 일자리를 찾아 떠남으로써 전문연주 예술인구의 유출이 심각한 실정이며 예술활동의 변화가 있지 않는 한 앞으로도 전문연주인들과 음악을 전공하는 청소년들의 유출은 계속될 것이다.이러한 현상으로 인하여 더 이상 원광대학교 음악과 기피현상이 일어나 급기야는 음악과 폐과라는 안타까운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

5. 기성세대에는 과거와 현재가 있지만 미래의 주역이자 꿈나무들에게는 미래가 있지 않은가?

익산에 거주하고있는 음악 전공자들이 수백명이 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리동중, 이리공고의 관악부는 매년 전국대회를 재패하고 있고 익산청소년교향악단은 2019년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전국청소년교향악축제에 초청받아 연주하여 최우수연주단체 상을 수상한 바있다, 또한 시내의 모든 초,중,고등학교에는 관현악반이 존재하여 전공을 하고있는 학생들이 많이 있는바 이들 또한 당사자와 무보님들이 매래에 대한 걱정과 우려가 팽배하다. 이들 마저도 타 도시로 내몰아야 할 것인가?

6. 따라서 문재인 정부가 국정의 제 1과제로 노력하고 있는 일자리정책에 부합하고 저역예술인들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연주활동을 할 수있도록 시립교향악단을 설립하여 더 이상의 예술인의 인구유출을 방지하고 그동안 유출되었던 유능한 익산출신의 예술인의 유입정책을 통하여 다소나마 익산시의 인구유입정책과 익산경제 향상에 기어코자 한다.

7. 교향악단 단원의 95%이상이 여성임을 감안하면 이들이 이 지역에 정착하여 출산하고 자녀를 교육시키며 가족구성원이 되어 경제활동하면서 세금을 납부하고 생횔해 나간다면 이 또한 지역경제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다

8. 문화예술에 대한 지원은 밑 빠진 독에 물붓기가 아니다라는 인식의 전환과 문회예술은 저절로 생겨나는 것이 아니고 만들며 가꾸어 나가는 것이다라는 사고의 전환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이며, 시립교향악단의 설립은 전문 음악연주인의 숙원이며 또한 이시대가 요구하는 시대의 산물이다, 따라서 이에 다 함꼐 동참하고 중지를 모아야 할 때이다.

# 교향악단의 연주활동 외 역할

1. 문화주도자 및 문화전파자로서의 역할

2. 문화 외교적 역할(홍보대사의 역할)

3. 사회복지 및 교육적 역할

익산시의 시급하고도 분명한 문화정책 과업 중의 하나는 익산의 문화예술을 상징하고 선도해 나갈 <시립교향악단>을 설립하는 일이다. 이는 2022년 ‘문화도시’ 지정을 앞두고 우리 익산시로서는 반드시 해야 할 일이며 이러한 시립교향악단의 기능과 역할을 통하여 시민들로 하여금 양질의 다양한 문화 서비스를 제공받아 <보다 살기 좋은 행복한 익산 ! >을 만들어가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 전국 지역 별 국.공립교향악단의 실태

서울, 경기 지역

KBS 교향악단, 경기도립교향악단

서울, 인천, 수원, 성남, 부천, 용인, 과천, 구리, 양주시립교향악단 등..

강원 지역

춘천, 원주, 강릉시립교향악단 등

충청북도

충북도립교향악단, 청주시립교향악단 등

충청남도

대전, 천안시립교향악단 공주충남도립교향악단

경상북도

경북도립교향악단, 대구, 울산, 포항, 김천시립교향악단

경상남도

부산, 마산, 창원, 진주시립교향악단

제주도

제주도립교향악단

전라남도

광주, 목포시립교향악단,

전라북도

전주(1976년 교향악단, 합창단, 국악단, 극단 / 4개단체 운영 중),

군산(199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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