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소년수련관(김윤근 관장)과 사단법인 새벽이슬(박영권 이사장)은 15일 전북극동방송(박민철 지사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 시대에 맞는 아동과 청소년들의 맞춤형 콘텐츠 개발과 다양한 문화교류활동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을 위해서다.

이날 전북극동방송 박민철 지사장과 어린이합창단 서성옥 자모회장, 익산시청소년수련관 김윤근 관장과 사단법인 새벽이슬 김미경 사무처장 등 각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서로 시설을 이용하고 체험할 수 있는 활동과 아동과 청소년 콘텐츠 및 문화 활동을 서로 협업하기로 했다.

박민철 지사장은 “상호협업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들이 코로나 시대를 건강하게 극복하고 더 나은 콘텐츠 개발과 체험활동 등 문화 공유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윤근 관장은 “작년 7월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후원해주신 물품을 의미 있게 잘 전달했는데 이렇게 업무협약을 통해 기관의 특성에 따라 더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아동과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의 참여를 제공하므로 건강하고 밝은 청소년 문화 활동을 선도해가겠다”고 밝혔다./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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