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익산다애로타리클럽(회장 이현주)이 동산사회복지관과 협약을 맺고, 독거노인 20가구에 매달 밑반찬 나눔을 펼친다.

이현주 회장은  “동산사회복지관과 지역주민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내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2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익산다애로타리클럽은 앞으로 1년 동안 매달 20가구씩 동산사회복지관과 함께 밑반찬 나눔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매월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뵙고 나눔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밑반찬 나눔봉사에 함께 해주신 동산사회복지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등을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익산지역 대표 여성 클럽인 익산다애로타리클럽은 지난 1996년 창단돼 도배·장판교체 등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지원과 노인 목욕 봉사,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전달, 연탄 나눔, 행사 수익금 기부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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