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의용소방대 황인주 대원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익산시민들의 안전지킴이로 활동해온 황인주 익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남성회장이 8일 소방의 날에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황 회장은 재난현장 소방업무 보조 활동과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황 회장은 익산시로부터 심폐소생술 마네킹(교육용) 40개를 확보해 의용소방대원 과 지역주민 심폐소생술 교육에 앞장서는 등 지역 안전파수꾼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황 회장은“의용소방대원으로서 마땅히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방 활동과 봉사활동으로 늘 시민의 곁에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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