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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미플러스 최경희 국장, 장관상‘장애인직업재활의 날’ 보건복지부장관상… 중증장애인 자립 기여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21.12.03 10:44

동그라미플러스 최경희 사무국장이 지난 11월 30일 ‘제13회 장애인직업재활의 날’을 맞아 장애인의 직업재활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최경희 사무국장은 2003년 장애인거주시설 생활재활교사를 시작으로 동그라미플러스 직업훈련교사, 사무국장으로 19년 동안 근무하며 동그라미플러스의 주력 생산품인 육포의 HACCP 인증과 상품 개발에 앞장섰다.

원육 2톤이 폐기될 만큼 독자적인 레시피 개발은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동그라미 정성 육포’를 시작으로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화학첨가물이 없는 ‘자연나래 육포’ 등 9개 육포 제품을 개발했다.

특히 그가 개발한 자연나래 육포는 화학첨가물 대신 홍국을 사용해 특허를 취득하게 됐다.

자연나래 육포는 GS 홈쇼핑 연속 3회 매진 등으로 이어져 장애인의 새로운 직무인 육포제조가 안정적으로 성장ㆍ발전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그 결과 일반기업에 취업이 힘든 20여명의 중증장애인이 15년 동안 안정적인 직업생활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최경희 사무국장은 “사회복지사로서 장애인이 행복하게 일할 일터를 만들고자 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아 감사하다. 더 많은 장애인이 보람을 느끼며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그라미플러스는 사회복지법인 중도원 산하기관으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자 사회적 기업으로 육포사업단, 목공예사업단, 발달장애인 카페 오다가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황정아 기자

익산열린신문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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