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일 탑플란트치과 원장이 재능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쳤다.

남중동 북부시장 부근에 치과를 운영하는 한 원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여건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해 2천만 원 상당의 임플란트 시술을 무료로 해줬다.

치료를 마친 손 모씨는“치아가 없어 음식도 제대로 먹지 못했으나 시술 후 바로 편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어 너무 좋고 새 삶을 사는 것 같다”며 감사를 전했다.

한수일 원장은 “재능기부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하게 이웃 나눔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탑플란트 치과는 2015년 개원 이후로 ‘100세 시대 건강한 치아를 지켜드리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익산 시민들의 치아건강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익산시 저소득가정과 취약계층에게 꾸준한 기부활동과 선행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정열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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