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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급 화상 장애인’ 최춘섭 씨, 이웃사랑 감동보호 종료아동 5명 선정 20만 원씩 전달…아름다운 나눔 실천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22.03.07 11:16

‘3급 화상 장애인’ 최춘섭 씨(64)가 지난 4일 자립지원이 필요한 보호 종료아동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이번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처리한 후 올해 아동보호시설의 보호가 종료된 아동 5명에게 각 2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현재 남부권노인복지관에 근무 중인 최춘섭 씨는 경제적으로 곤란한 이웃을 돕기 위해 생활비를 아껴 저축한 돈으로 귀한 성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1995년부터 이웃돕기를 시작한 최춘섭 씨는 한때 불의의 사고로 3급 화상을 입고 장애를 갖게 됐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서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최춘섭 씨는“지역신문에 만 18세가 돼 아동보호시설에서 나와 홀로서기 해야 하는 아동에 대한 기사를 읽고 아동의 안정적인 자립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적은 금액이지만 후원하게 됐다”며“앞으로도 힘닿는 데까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진상 시민기자

익산열린신문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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