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온 높여 면역력 강화·신진대사 촉진

전자파 발생 안 해 안전…찜질 60℃, 취침 37℃ 설정 사용법 단순

원기회복, 불면증·스트레스 해소, 통증·근육통증 완화 효과 뚜렷

현대의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히포크라테스는 약으로 치료할 수 없으면 수술 하고, 수술로 치료할 수 없으면 열로 치료하라고 했다. 열로 치료할 수 없으면 불치병이라는 것.

‘열이 몸을 살린다’는 사실은 의학 상식으로 통한다. 체온이 1℃ 낮아지면 면역력은 30%나 떨어지며, 반대로 체온이 1℃ 높아지면 면역력은 5배 증가한다. 조금 과하게 표현하면 손발이 찬 사람은 앞으로 불치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보면 된다.

한의학에서는 체온을 올리는 대표적인 치료법으로 쑥뜸을 이용한다. 걷기도 체온을 올리는 좋은 운동이다.

체온이 올라가면 우리 몸은 나쁜 세균과 싸울 수 있는 자연 치유력이 높아진다. 즉, 면역력이 향상된다. 의사들이 자연 치유력을 ‘우리 몸의 최고 주치의’라고 말하는 이유다.

하지만 우리 몸은 어려서부터 차가운 아이스크림을 먹고, 냉커피를 마시며, 에어컨·선풍기 등을 사용해 냉해를 입고 있다. 정상적인 체온을 유지하고 있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 것.

체온을 올리기 위해서는 먼저 활동량을 늘려야 한다. 그러나 현대인들은 바쁜 일상생활에 이마저도 쉽지 않다.

특히 어르신들은 자칫 체온을 올리기 위해 운동을 하다 부상을 입을 수도 있어 여간 조심스러운 일이 아니다.

가만히 누워만 있어도 체온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콜렌의료온열매트다. 콜렌의료온열매트는 몸속의 장기로 원적외선이 들어가 체온을 높여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원리다.

찜질방의 효과로 혈액순환 촉진, 기력회복, 통증·근육통·불면증 등을 완화, 개선시킨다.

콜렌의료온열매트는 온열매트의 단점인 전자파 걱정이 없다. 열선 없는 콜렌발열원단과 차폐원단을 사용해 전자파가 발생하지 않는다.

사용방법도 간단하다.

찜질할 때는 60℃, 잠잘 때는 37℃를 설정하면 된다. 또 8시간이 지나면 전원이 자동으로 차단돼 화재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항균, 탈취 기능이 뛰어나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기요금이 거의 들어가지 않아 경제적이다.

익산에서도 콜렌의료온열매트의 효과를 본 이가 있었다. 바로 동산동 수정옥 규소사우나 정동회 대표다.

뇌경색과 협착증으로 정상생활이 어려웠던 정동회 대표는 지인으로부터 콜렌의료온열매트를 소개 받았다. 큰 기대 없이 1개월 정도 사용해보니 의외로 머리통증도 사라지고 협착증 증상도 호전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건강에 좋은 제품이라는 것을 확인한 정 대표는 자신처럼 몸이 아픈 사람들이 콜렌의료온열매트를 사용해 건강을 되찾았으면 하는 마음에 지난해 9월 도내에서 처음으로 체험장을 개설했다.

동산동 744번지에 자리한 체험장은 코로나19에도 부모의 건강을 위해 효도선물을 하려는 젊은 층의 방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체험장을 방문한 고객은 누구나 온열매트에 누워 잠을 자거나, TV를 시청하며 효능을 체험할 수 있다.

체험장 관리를 맡고 있는 임은숙 씨(여·71)는 “콜렌의료온열매트를 구입한 사람들이 효과가 좋다며 고마워한다“며 ”익산, 전주, 군산 등 도내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주문이 온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도 콜렌의료온열매트 효과를 톡톡히 봤다”며 “어릴적부터 손발이 차갑고, 최근엔 운전 중에 다리에 쥐가 나 고통스러웠다. 콜렌의료온열매트를 사용한 뒤 자신을 따라다니던 고질병이 어느 순간 사라지면서 삶의 행복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가격은 1인용이 139만 원, 2인용이 159만 원이다.

체험장은 월~금요일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 일요일은 휴무다. 문의 ☎010-2253-0339.

정동회 대표 “장작불 원리…사용해 보니 좋아”

“제 나이가 올해 85세입니다. 사람들이 지금도 제 얼굴에서 빛이 난다고 부러워해요. 아마 콜렌의료온열매트를 사용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정동회 대표는 “동갑네기 친구 절반이 이미 세상을 등졌고, 나처럼 생활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며 “콜렌의료온열매트를 사용하면서 건강이 좋아졌다”고 말한다.

정 대표는 “우리 어머니들은 부엌에서 밥을 지으면서 쬔 열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콜렌의료온열매트는 장작불 원리”라고 주장했다.

정 대표는 “이 나이에 체험장을 연 것은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다”라며 “그래서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어 “일반 온열매트는 60℃에서는 피부가 화상을 입어 사용할 수 없다”며 “그러나 콜렌의료온열매트는 60℃에서 처음에는 따뜻하게 느껴지다 3~4초 후에는 차가운 느낌이 든다. 이는 우리 몸이 매트의 열을 흡수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송태영 기자 ikopen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