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가는 익산에서 돌아오는 익산으로’

임석삼 국민의힘 익산시장 후보가 조배숙 도지사 후보와 합동 유세전을 펼쳤다.

임 후보는 23일 오후 홈플러스 사거리에서 조배숙 도지사 후보와 함께 “떠나가는 익산에서 돌아오는 익산으로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임 후보는 24일 배산 사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왕성한 선거운동을 벌였다.

30년 동안 오롯이 국민의힘을 고수해온 임 후보는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학장과 제20대 대통령 윤석열 후보 전북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역임한 인물.

대표 공약으로 백제한류 전통문화 복합체험단지 조성과 국제식품 비즈니스센터 건립, 금강변 에버랜드 유치로 체류형 관광도시 육성 등을 내세웠다.

임 후보는 “인구 28만 명이 붕괴되고, 지역경제 침체로 위기의 익산을 맞고 있다”며 “기업유치와 일자리 1만개 차창출로 떠나는 익산에서 돌아오는 익산으로 만들겠다”며 익산 발전 7대 비전을 제시했다./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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