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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만든 ‘패밀리 벼룩시장’ 호응보물창고 김수미 대표, 올바른 소비문화 체험‧지역민 소통 위해 마련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22.05.27 13:12

지난 21일 300여 명 시민 참여로 성황… 새로운 시민 나눔 문화 형성

시민이 기획하고, 시민이 참여한 ‘패밀리마켓 벼룩시장’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1일 모현동 근린공원에서 열린 벼룩시장에는 300여 명의 시민들이 찾아왔다.

이날 행사는 익산보물창고 김수미 대표가 기획하고 문화도시지원센터의 지원으로 개최됐다.

김수미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심리가 많이 위축돼 있다. 중고물품의 거래로 올바른 소비문화를 체험하고 지역 주민들의 소통 문화를 마련하고자 벼룩시장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한 가족 27팀이 참여해 장난감, 도서, 의류, 잡화, 가전제품, 문구 등을 자유롭게 판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판매액만 150만원으로 행사 시간이 끝나기도 전에 매진 사례를 기록했다.

엄마와 형의 손을 잡고 나온 7살 아이는 물건 파는 재미에 쏙 빠졌고, 언니와 참여한 중학생은 치킨 값을 벌었다며 좋아하기도 했다.

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즐기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겟잇뷰티미용학원에서 진행한 페이스페인팅과 한소윤 작가의 캘리그라피, 와우파티의 풍선아트, 달콤상콤까망이네의 LED 아크릴등 만들기, 라온제나의 DIY 물병 크로스백 만들기, 도깨비여왕사주타로의 타로체험까지 다채로운 체험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추억의 보물찾기는 아이들의 치열한 경쟁을 불러오기도 했다. 큰 상품에 웃고, 예상치 못한 상품에 당황하는 모습이 보는 이들에겐 마냥 즐거움이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 곽경애 씨는 “요즘 온라인을 통해 중고거래는 해봤지만 오프라인은 처음이었다. 직접 참여하니 재미있고 아이에게 환경과 나눔 등을 알려줄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다음에는 판매자로 참여해보고 싶다.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김수미 대표는 판매자들도 물품 구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별도로 쿠폰을 제공했다.

김 대표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벼룩시장을 통해 중고물품에 대한 관심과 오프라인 중고거래의 활성화를 이끄는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행사 진행을 도와준 강민정 주임님 등 익산문화도시지원센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수미 대표는 평화동 클래시움아파트 상가에서 생활용품, 육아용품 등을 판매하는 황가네인천댁을 운영하며 익산보물창고(익산공유카페)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다.

현동 로컬푸드직매장 앞에서 보물창고 입점업체와 함께 매일 플리마켓도 진행하고 있다.

 

익산열린신문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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