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웅 주)제일건설 대표이사가 정부의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윤여웅 대표는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2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 및 임차자금지원 기념식'에서 국민 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7년째 이 사업에 동참하고 있는 윤 대표는 올해 새로 신설된 국민포장 첫 수상자로 뽑혔다.

국민포장은 대통령 표창보다 한 단계 높아 민간인이 수상하기 쉽지 않은 명예로운 훈장이다.

윤 대표는 전북지역 대표적 향토 주택건설업체 CEO다.

윤 대표는 지방 건설업체들이 본사를 서울, 수도권 등으로 이전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34년간 고향을 지킨‘향토기업인’이다.

윤 대표는 “도민의 사랑과 신뢰에 힘입어 성장을 거듭하는 향토기업으로서 전북발전을 위한 밀알이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맞춤형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황정아 기자

황정아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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