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옥 익산농협 조합장은 지난달 20일부터 조합원들에게로 가격 폭등으로 황금이 된 신안산 천일염을 3포씩 공급했다.

신안산 소금은 불과 3년 전만에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이 가능했지만, 최근 태풍과 태양광사업 등으로 가격이 4~5배가량 폭등해 ‘황금 소금’이라 불린다.

하지만 김병옥 조합장은 사업비를 확대해 올해도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20kg 3포씩을 공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병옥 조합장은“익산농협은 조합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사업비를 대폭 증액시켜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천일염 3포씩 지원했다”며“익산농협은 조합원 복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 다른 조합원들이 제일 부러워하는 농협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익산농협은 김병옥 조합장 취임이후 가파른 상승세로 자산규모 1조원 달성에 이어 올해는 예수금 1조원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익산농협 하나로마트와 평화지점 신축 첫 삽을 뜨며 전국 최고의 농협으로 성장하기 위해 달려 나가고 있다./조영곤 기자

조영곤 기자  ikope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익산열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