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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통장 팔아 수억 챙긴 전 조폭 구속유령법인 계좌개설 범죄 조직에 넘겨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22.09.13 10:50

4억7천여만 원의 부당이득 챙긴 혐의

연합뉴스

유령법인 명의로 대포통장 수십 개를 개설한 뒤 이를 범죄 조직에 넘긴 전직 조직 폭력배가 구속됐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전자금융거래법 및 형법상 공전자기록 등 부실기재 등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2019년 3월 유령법인 3개를 설립해 59개의 법인계좌를 개설한 뒤 이를 전자금융사기(보이스피싱) 등 범죄 조직에 넘겨 4억7천여만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 대포통장은 보이스피싱과 도박 등 수조억 원대의 범죄 자금 거래에 이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가 대포통장을 유통하는 과정에서 조폭들이 가담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황정아 기자

익산열린신문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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