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탁덕남, 소성섭)는 지난 31일 나눔 실천에 동참한 착한가게 56호점‘금마제일교회(담임목사 한정근)’를 방문하여 ‘착한가게’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금마제일교회는 지난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100만원)을 기탁했으며 평소 경로당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교회이다.

한정근 담임목사는 “목회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많은 이웃들을 돕고자 착한가게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우리 교회의 작은 나눔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탁덕남 금마면장은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금마제일교회에 감사드린다”며 “금마제일교회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이 소외된 이웃들의 몸과 마음을 녹일 수 있도록 값지게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가게, 착한가정, 1인1계좌, 일시기부를 통해 모인 기부금으로 ‘청춘을 물들이다’ 염색지원사업,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요!’ 새학기 준비 기프트카드 지원사업, ‘영양듬뿍 한상차림’ 밑반찬 지원사업 등 총 5개의 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금마면=박상호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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