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세종사무소장 역임 인적 네트워크 활용 큰 도움 기대

현재 2023년 전북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전문위원 활동 중

인천원광효도요양병원 행정원장과 익산시 긴급복지심의위원회 위원 겸임

지난해 원광학원 자문위원으로 위촉 된 전국구 마당발

익산 출신 박천권 씨가 원광대학교병원 대외협력 자문관으로 위촉됐다.

2023년 전북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전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박 자문관은 13일 원 원광대학병원 5층 회의실에서 대외협력 자문관 위촉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박 자문관은 현재 인천원광효도요양병원 행정원장과 익산시 긴급복지심의위원회 위원으로도 맹활약 중이다.

박 자문관은 4년 4개월 동안 전라북도 세종사무소장으로 근무 시 축적된 인적 네트워크와 경험을 바탕으로 원광대학교병원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 자문관은 22년 7월 6일 이미 학교법인 원광학원(원광대학교,원광보건대학교,원광대학병원) 자문위원으로 위촉이 돼 활동 중인 전국구 마당발이다.

박 자문관은 “항상 마음은 고향 익산에 있다. 우리 원광대학교병원이 호남권 제일의 종합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각오”라며 “지역사회 의료 서비스뿐만 아니라 세계에 기여하는 전문 의료 기관으로 발돋움하는데 일조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익산 출신인 박 자문관은 전라북도 세종사무소장을 맡아 전북도정 현안 해결을 위한 중앙부처와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했다.

특히 세종사무소 협의회장으로서 16개 광역시·도의 소통과 협력을 견인했다.

그는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감사패 및 표창, 시·도 세종사무소 협의회 감사패,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세종시장 표창 등을 받았다.

지난 7월부터 인천원광효도요양병원 행정원장 및 학교법인 원광학원 자문위원으로 인생 2막을 시작했다./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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