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아스콘공업협동조합 제12대 이사장에 남선우 (유)익산아스콘 대표가 선출됐다.

남 이사장은 앞으로 4년 동안 전북아스콘공업협동조합을 이끌게 된다.

전북아스콘공업협동조합은 지난 24일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에서 2023년도 제26차 조합원 정기총회를 열고 남 대표를 제12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조합 이사 재임 중 후보로 등록한 남 대표는 이날 경선을 통해 신임 이사장에 당선됐다.

남 이사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조합의 발전과 조합원사의 권익보호는 물론 중소기업의 열악한 경제적 지위향상과 조합원간의 화합을 통한 업계상생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안전한 기업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 이사장은 또한 “도내 각급 수급기관은 물론 정부투자기관 등과 품질관리를 통한 적기납품 등 업계의 어려운 사항을 대변하고 한국아스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및 중소기업중앙회와 연계해 해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남 이사장은 제10대 전북아스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과 이사, 한국아스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이사, 중소기업중앙회 통일위원회 등을 역임했다.

또한 익산 지역사회에서의 왕성한 활동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산업자원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이상철 시민기자

익산열린신문  ikope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익산열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