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희 회장

(사)익산의병기념사업회(회장 이용희)는 오는 6월 1일 오전 10시 제14회 의병의 날 기념식을 갖는다.

이날 기념식은 익산국민생활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사)익산의병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익산시와 전북서부보훈지청, 익산교육지원청 등이 후원한다.

오카리나 공연으로 시작하는 제14회 의병의 날 기념식은 기념사 그리고 추모사, 익산시립합창단의 의병의 노래, 선구자를 부르면서, 만세삼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내빈으로는 정헌율 익산시장,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 김수흥‧한병도 국회의원, 전북서부보훈지청장, 익산교육지원청장, 익산경찰서장, 의병관계자, 학생, 교직원, 각 기관단체장, 보훈단체, 학교장, 익산시민 등이 참석한다.

이용희 회장은 “분단 속에서 휴전 70년을 맞이하며 한반도의 지정학적 여건을 재인식하고 우리의 현실을 바라보며 국내의 정치 혼란도 국민의 힘으로 바로 잡고, 자랑스러운 자유대한민국을 위해 의병정신을 시대정신으로 승화시켜 나아가야 하겠다”고 주장했다. /한재희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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