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쌀 빵, 맛과 건강 모두 챙기세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대한제과협회가 주관한‘가루쌀빵 신메뉴 품평회’가 지난 5월 30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4홀에서 개최되었다.

(사)한국부인회총본부(남인숙 회장)의 가루쌀을 사랑하는 서포터즈(RLS) 33인은「가루쌀빵 신메뉴 품평회」소비자평가단으로 참여해 동네빵집 19개 업체가 개발한 76종 신메뉴를 대상으로 맛, 시장성, 창의성 등에 대해 심사했다.

가루쌀을 사랑하는 서포터즈(RLS)는 제과·제빵학과 대학생 및 한국부인회 소속 회원, 일반소비자 등 150명이다.

대상에는 경남지역에 있는 김태민 발효쌀빵의 쇼콜라 카스테라가 차지하였다.

이 제품은 맛은 물론, 가루쌀이 수분을 머금어 주기 때문에 촉촉함을, 쌀가루 특유의 찰기로 쫀득한 것이 특징인 빵으로 전문가 심사위원은 물론 소비자평가단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 대상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최우수상은 경기 에센브로트-쌀 B.A.P 마들렌느, 서울 하이그라운드 제빵소-클래식 미(米) 브레드가 수상하였다. 그 외에도 19개 지역의 76종의 신메뉴를 선보였으며, 개발된 신메뉴는 가루쌀빵지순례(8월), 팝업스토어(8월)를 통해소비자들에게도 상품화 되어 다가갈 예정이다.

앞으로 33인의 RLS를 포함한 전국의 150명의 ‘가루쌀을 사랑하는 서포터즈’은 가루쌀로 만든 제과?제빵 업체를 방문하는 지역별 빵지순례(8월)와 박람회(6~11월) 등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통해 가루쌀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할 것이다.

(사)한국부인회총본부 및 17개 시·도지부는 가루쌀에 대한 소비자 인식개선을 위한 온라인 교육 및 가루쌀 소비활성화를 유도하는데 지속적으로 앞장서 나아갈 것이다. /신혜경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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