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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골드 번호판’ 말소 후 이전 ‘NO'익산시 “말소 후 다시 그 번호 받지 못해”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23.09.13 11:56

익산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일명 ‘포커 번호판’과 ‘골드 번호판’ 이전이 불가능해진다고 13일 밝혔다.

포커번호판은 1111·2222·3333‧8888·9999 등 4개의 숫자가 같은 번호판을, 골드번호판은 1234·1001·1004 등 기억하기 쉬운 차량 번호판을 뜻한다.

지난 6일 입법 예고된 자동차등록령 일부개정령안에 따르면 공적 목적으로 발급된 차량 등록번호가 사적 재산화 되는 것을 막기 위해 포커‧골드 번호판을 말소하고 신규 차량을 등록하더라도 다시 그 번호를 쓸 수 없게 된다.

황희철 익산시 차량등록사업소장은 “그간 포커‧골드 번호판을 받기 위해 접수되는 민원과 포커‧골드 번호를 받지 못해 취소하는 민원으로 인해 행정력이 낭비되는 점이 있었다”며 “앞으로는 포커‧골드 번호를 비싼 가격에 구입하려는 분들 또한 말소 이후 다시 그 번호를 받지 못하게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천정일 시민기자 

익산열린신문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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