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착한가게 2곳에 현판을 전달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나섰다.

송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계권, 전영수)는 지난 7일 ‘고기먹는행복 고기행(66호점)’, ‘바른리테일(67호점)’ 2개소를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백은하 고기먹는행복 고기행 대표는 “협의체 위원님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방법을 알게 돼 선뜻 참여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오동윤 바른리테일대표는 “저의 기부로 추운 겨울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계권 민간위원장은 “정기기부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1인 1계좌, 착한가정, 착한가게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발굴하고 있다”라며 “정기 기부로 모금된 후원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소중한 자원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 후원금은 ‘저소득세대 밑반찬지원사업’, ‘긴급구호비 지원사업’, ‘희망꾸러미 지원사업’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송학동 지역복지 특화사업에 사용되고 있다./양기송 시민기자

익산열린신문  ikope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익산열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