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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거주노동자 92% “출퇴근 편의성”익산 거주 이유로 대부분 ‘교통’ 꼽아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24.01.31 10:55

정주환경 47.5% 불만족…만족 19.8%

문화시설과 편의시설 연계부족‧노후화

익산시에 사는 노동자들은 익산에 거주하는 가장 큰 이유로 91.7%가 출퇴근의 편의성과 교통이라고 응답했다.

익산지역 시민단체인 좋은정치시민넷(대표 손문선)은 익산 기업과 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노동자를 대상으로 주거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익산에 거주하는 가장 큰 이유로 91.7%가 출퇴근의 편의성과 교통이라고 응답해 자연환경, 문화여가환경, 교육환경 등에 비해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단체는 익산시가 인구탈출을 줄이기 위해 자구책으로 여러 정책을 내놓고 있는데, 이에 대해 지역 노동자들은 어느 정도 인식하고 있는지, 효과는 어느 정도 되는지 알아보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익산시 정주환경 만족도 조사에서는 47.5%가 만족하지 않는다고 응답했고, 만족한다는 응답자는 19.8%로 매우 낮게 나타났다.

불만족 사유는 61.5% 문화 여가시설 부족, 35.4% 상권 및 대형 유통점 부족, 33.3% 자원 환경 및 여가시설 부족이라고 응답했으며, 만족 이유는 38.6%가 철도 및 도로 등의 교통시설이라고 응답했다.

익산 외 거주 노동자는 익산시가 진행하고 있는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정책에 대해 67.2%가 잘 모른다고 응답했으며, 익산에 거주하지 않는 이유로 34.7%가 문화 여가 휴식생활기반 부족, 30.6%가 출퇴근 불편, 18.4%가 교육환경 부족을 꼽았다.

반면 55.3%가 공동주택 확충, 정원도시 등 정주환경 개선정책 실시로 변화가 진행된다면 이주를 검토해 볼 수 있다고 응답했다.

익산 소재 기업 노동자는 익산시 정주환경의 문제점으로 44.8%가 문화시설과 편의시설 연계 부족 및 노후화를, 43.3%가 상권 및 대형 유통점의 부족, 36.6%가 도심권의 주차 공간 부족을 꼽았다.

익산시 인구유입 정책 중 바람직한 사업으로 50%가 전입세대 전입 장려금, 40.8%가 기업체 집단 전입 장려금 등을 선택했으며, 인구유입 대책으로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과 출산복지 개선 등의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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