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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목욕비‧이‧미용비 지원 상향김순덕 시의원, 일부개정조례안 발의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24.03.05 11:10

익산시 면 지역 거주 취약계층 노인들에 대한 목욕비와 이·미용비 지원 금액이 상향될 전망이다.

김순덕 시의원(팔봉·춘포·왕궁·금마·여산·낭산)이 발의한 ‘익산시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일 보건복지위원회 심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에는 지원 내용 중 전자 바우처 카드로 분기별 ‘1만8천 원’지원하는 지원 금액을 분기별 ‘2만4천 원’으로 개정하는 내용을 담았다.

익산시는 현재 면 지역 거주 70세 이상 노인 중 기초연금 수급자 및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 계층에 해당하는 노인들에게 목욕비 및 이·미용비를 분기별 1만 8천 원씩 전자 바우처 카드로 지원하고 있다.

2023년 익산시 목욕업소의 목욕비 현황을 보면, 총 20개 목욕업소 중 8천 원 11개소, 7천 원 8개소, 6천 원 1개소로 평균 목욕비는 7천500원이다.

절반 이상의 업소가 목욕비를 8천 원으로 받고 있어 단순 계산해도 현재 지원금으로는 분기에 목욕탕 3회 이용이 어려운 수준이다.

또한, 2024년부터 목욕업소 뿐만 아니라 이·미용업소까지 확대됨으로써 바우처 사업의 활성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지원금 상향은 농촌지역 노인의 복지와 건강을 한층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순덕 의원은 “목욕비 및 이·미용비의 현실화는 필요한 부분이다. 이번 개정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이 행복하고 편리하게 살 수 있는 익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2024년부터 종이 쿠폰에서 전자 바우처 카드로 전환과 더불어 목욕비 뿐만 아니라 이·미용비까지 확대 시행 중이다./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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