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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익공노, 악성민원 근절 손잡아익공노 1인 시위 돌입... 정헌율 시장, 대책 마련에 적극 동참 약속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24.04.17 12:13

익산시 공무원노동조합(익공노)은 악성민원 근절을 위한 상호협력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신규 임용된 공무원이 악성민원과 업무과중으로 희생되는 사태가 발생하자 익공노는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악성민원 근절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1인 피켓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김포시 9급 공무원이 신상 털기에 따른 악성민원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과 더불어 최근 1개월 동안 악성민원으로 인해 극단적 선택을 한 공무원이 5명이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창훈 익산시 공무원 노조위원장은 “악성민원으로 인해 공무원들이 사지에 내몰리고 있다. 국민신문고, 정보공개 청구, 시 홈페이지 등을 이용해 자신의 뜻이 관철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물고 늘어지는 막가파 식, 모르쇠로 일관하며 민원을 넣는 일들이 비일비재하고, 이로 인해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공무원들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악성민원 근절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결국 악성민원에 따른 불이익은 시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악성민원인에 대한 자제를 거듭 촉구했다.

정헌율 익산시장 또한 “악성민원에 따른 문제점의 심각성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근절을 위한 대책 마련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최근 MZ 세대 공무원의 이탈(의원면직) 원인 중 하나로 저임금과 함께 악성민원이란 조사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황정아 기자

익산열린신문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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