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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영 시의원, 5분 자유발언 지상중계"익산시에도 자전거 그란폰도 대회 유치해야"..."필요성 충분하다고 판단"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24.05.20 15:34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중앙동, 평화동, 인화동, 마동을 지역구로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김충영 자전거 의원입니다.

먼저 저에게 5분 발언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한동연 부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하여 수고하시는 정헌율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들 노고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여름 익산시는 갑작스런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바있습니다. 올해에는 부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부서에서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해주시길 당부 드리면서 발언을 시작하겠습니다.

우리 국민에게 있어 자전거는 가장 친숙한 이동수단이라 해도 무관할 정도입니다. 네이버 카페 “자전거로 출근하는 사람들” 회원수가 무려 80만명이나 되는 걸 보면, 일과 건강을 모두 챙기고자 하는 현대인들의 습성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과거 이명박정부는 4대강 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2,100km에 달하는 현재의 국토 종주 자전거길이 조성되었으며, 이에 발맞춰 전국에 있는 각 지자체는 관내 지방하천과 소하천 제방 혹은 천변에 자전거도로를 설치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경기도 오산에서 동탄-용인-성남-서울 한강 합수부까지 연결한 자전거길은 수많은 수도권 라이더들에게 사랑받는 명품 자전거길이 되었습니다.

이에 비하여 우리 익산시의 현실은 어떻습니까?

서쪽으론 금강 자전거길이 충남 대청댐에서 군산 하굿둑까지, 남쪽으론 만경강 자전거길이 완주 고산에서 군산까지 조성되어 있음에도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 동안 본의원은 익산시 관내 지방하천, 즉 산북천, 기양천, 탑천, 익산천 제방을 이용하여 금강과 만경강 자전거길에 연결하기를 수없이 제안한 바 있으나 아직도 검토만 하고 있는 실정으로 무사안일한 행정의 단면을 보여주는 사례라 생각합니다.

이미 이 지방하천의 제방들은 대부분 포장되어 있고 일부 구간만을 보수 정비한다면 적은 예산으로 자전거길을 설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직시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안전한 자전거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시장님께서는 특별한 관심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시장님! 자전거 그란폰도 대회를 들어 보셨습니까?

혹여 그란폰도 대회의 참가비는 얼마인지 알고 계시는지요?

그란폰도 대회는 자전거로 100km 내외의 도로 구간을 완주하는 대회로 2023년 작년 전국 지자체 30여곳에서 실시한 자전거 대회입니다.

특히 전북지역에선 무주, 남원 지리산, 장수 사과랑한우랑, 진안 고원, 정읍 내장산, 군산 새만금, 임실 옥정호에서 자기 지역의 닉네임을 단 그란폰도 대회를 유치했으며, 백제 문화권인 부여 굿뜨래 그란폰도, 공주 백제 그란폰도 대회를 유치하는등 자기 지역의 특색을 살리고 홍보하는데 그란폰도 대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음을 확연히 알 수 있습니다.

지난주에 개최된 인제군 설악그란폰도 대회는 무려 6천여명이 넘는 자전거 동호인들이 참여하였으며, 2022년 통영 그란폰도 대회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6억원이 넘는 조사 자료만 보아도 알 수 있듯이 우리 익산시에도 자전거 그란폰도 대회의 유치 필요성은 충분하다고 판단되며  마백문화 유산을 품고 있는 익산시 관광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거라 확신합니다.

아무쪼록 시장님과 담당부서에서는 오늘 본의원이 제안한 내용들이 하루속히 추진되기를 촉구하며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사랑합니다.

익산열린신문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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